존경하는 고려인삼학회 회원님!

 

제가 회장으로 취임한지도 벌써 2년이 경과되어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. 어느덧 저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으며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.

 

지난 2년간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본 학회는 성장을 지속하여 왔습니다. 앞으로 이런 기세를 몰아 더욱 더 세계 속의 leader 로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.

 

지금까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모두 선·후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에 의한 것이며 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

 

국제 수준의 학회 운영 및 학회지 발간으로 국내 타 학회뿐만 아니라 외국으로부터 견제를 받고 있습니다. 이런 모든 것들이 자문위원과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이 없이는 불가능하였을 것입니다.

 

다소 미진한 면이 있었던 국제화 분야의 일들(외국회원 관리 및 정기적인 letter 발행, 지속적인 국제교류)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.

 

다가오는 정유년에도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.


 

2016년 12월 22일

 

이 동 권 올림